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스팸사이트 일괄 탈퇴하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쓰지도 않는데 가입되어 있는 스팸 사이트들을 한번에 탈퇴해보시길 바랍니다. 공익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도용이나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피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입각하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총 세 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 확인 여부 조회 – 본인확인절차를 실행했던 내역을 통합 조회합니다.
  2. 웹사이트 회원 탈퇴 – 회원가입이 되어 있으나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들을 탈퇴합니다.
  3. 개인정보 열람 등 신청 – 온라인에 퍼져 있는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수정, 삭제, 정지합니다.
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

모두 유용한 서비스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웹사이트 회원 탈퇴 일괄 관리 서비스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스팸사이트 일괄 탈퇴하기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스팸 사이트 또는 가입되어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들을 일괄적으로 조회하고 탈퇴할 수 있습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웹사이트 회원 탈퇴 메뉴를 선택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에 체크 후 다음을 선택합니다.
  4. 본인확인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확인 인증해주세요.
  5. 회원 탈퇴 신청 가능 리스트를 확인합니다.
  6. 탈퇴 대상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7. 웹사이트 회원 탈퇴 신청하기를 눌러주세요.
  8. 서비스 이용 및 권리 위임에 동의합니다.
  9. 신청서접수를 선택합니다.
  10.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직접 실행해보면 아주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루 최대 20건의 탈퇴 신청이 가능하므로 만약 사이트 조회 결과 삭제하길 원하는 사이트가 최대 20건을 초과할 시 여러 날에 거쳐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비밀번호 만들기

많은 유저가 자신도 모르게 가입된 사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특수문자를 넣는 것이 안전한 비밀번호가 아닙니다.

보안 프로그램 v3의 선두주자 ‘안랩’에서 예전에 공개한 안전한 비밀번호 만들기 팁에 따르면 특수문자도 해커들이 패턴을 알고 있다면 쉽게 풀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안전한 비밀번호는 어떻게 만들까요?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 사이트이름을 공용비밀번호 앞 뒤에 추가
  2. 비밀번호에 쉼표(,)를 추가한다 – 쉼표는 비밀번호 해킹 자동화 툴에서 하나의 비밀번호로 인지하지 못한다.

모두 안전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사이트 관리 잘 하셔서 개인정보 유출 없는 인터넷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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